1. 밀가루 all purpose 2/3컵, 계란1개, 두유 한 1/2컵? 좀 뻑뻑하면 더넣음 해서 일단 치킨을 쉐킷쉐킷! 20분 재우라고 하는데 사실 튀기는 시간이 개길어서 20분 굳이 안채워도 되겠다 싶음. 2. 튀김가루에 묻혀묻혀~ 아님 걍 부침가루+베이킹파우더에 묻혀 3. 그래도 일단 묻혀 그리고 튀겨 한 12분씩 튀김 4. 튀기는동안 실험 돌려 그리고 먹어 어차피 튀김데이로 정해서 기름 부운만큼 평상시에 먹고싶었던 가지튀김도 하기로 결정! 원래는 도영이의 라이스페이퍼 가지튀김을 할랬는데 막상 치킨을 하다보니 밀가루반죽이 많이 남아서 그냥 밀가루반죽에 튀기고 라이스페이퍼튀김은 맛만 보려고 조금만 만들었다. 근데 가지튀길때쯤 이미 기름이 더럽혀졌고 ㅠ 튀김가루 건져낼 뭐가 없어서 그대로 튀겼..
미역국 귀찮아서 잘 안해먹지만 오늘 해먹은 미역국 맛있었기 때문에 미래의 나를 위해 남긴다!! 1. 대충 아무 오일 냄비에 두르고 불린 미역 (개많이!! 어차피 다먹을수있음), 다진마늘 한스푼, 맛술 넣어서 볶음2. 액젓도 한스푼 넣음! 넣는거랑 안넣는거랑 맛 차이 잘 모르겠긴 한데 (안넣고 안만들어봐서 모름) 처음 참고한 레시피에서 넣으라고 해서 그냥 집에 액젓 있으면 넣음.. 3. 물 대충 내 냄비 기준 1L 선까지 맞춰넣음 그리고 다시다 1/2스푼! 4. 한 20분 중간불에서 끓임. 5. 물 조금 더넣고 들깨 큰뚜껑으로 열어서 좀 붓고 (안넣어도 맛있긴 한데 이게 아니면 들깨를 쓸데가 없어서 억지로 넣음 ㅠ) 국간장 좀 크게 두스푼 (짜야 맛있다!) 넣고 센불에 2~3분 더 끓임 걍 밥데우고 반찬데..
치킨을 안 먹은지 오래된것 같아서 백만년만에 그릴을 꺼내서 치킨을 구워보았다. 아직 굽고있는 중이라 맛은 못봤지만 냄새가 넘 좋기때문에 레시피 기록할겸 백만년만에 쓰는 블로그 마리네이드닭다리살 4개 기준인데 8개 마리네이드해도 괜찮은것 같았다4 Tbsp 간장 + 2 Tbsp 참기름 + 2 Tbsp 현미식초 (근데 현미식초없어서 사과식초 썼는데 상관없는듯) + 2 Tbsp 치킨육수 (치킨육수 없어서 다시다 1tbsp이랑 물 2Tbsp 넣음..) + 1 Tbsp brown sugar (올리고당으로 대체) + 마늘다진거 많이 + 후추 + 참깨 + 소금20분 마리네이드 하라고 했지만 첫 배치는 한시간 마리네이드 두번째 배치는 한시간+alpha 마리네이드중 조리그릴에서 겉면 구워줌 375F에서 20분 구우라는데 ..
1) 아래에 팟 타지 않게 양파 깔고 2) 목살 한팩 핏물있는거 대충 씻고 된장 한스푼정도 6면에 모두 바른채로 좀 두다가 3) 대파, 월계수잎, 마늘 한줌, 통후추, 커피를 넣었다. 원래 레시피엔 인스턴트 커피를 넣으라고 적혀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커피를 갈아서 넣었다. 조리가 다 되고 생각해보니까 인스턴트 커피는 녹여먹지만 커피콩가루는 먹는게 아닌데... 씻어내느라 고생했다.. 4) 인스턴트팟에서 meat으로 45분 조리함 제법 그럴싸한!!! 커피 가루 다시는 넣지않으리... 맛은 있었다. 엄마가 보내준 무말랭이, 명이나물, 깻잎을 먹기위해 열심히 고기를 하는중 😂
두번 해보고 초고수 된 아롱사태 수육 레시피 0. 핏물빼기 찬물에 1-2시간 두기 혹시 고기가 냉동상태이고 저녁에 먹고싶으면 점심먹고 바로 냉동실에서 고기를 꺼내놔야한다. 1. 고기삶기 룸메의 인스턴트팟에 Meat 으로 설정해서 40-45분 삶으면 되는데 압력솥으로 해도 그냥 45분 끓이면 되는듯하다. 냄비로 하려면 2시간 넘게 끓이라는데 그렇게까지 먹고싶진 않아.. 양파 반개-1개, 대파 (leek도 괜찮), 무,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었다. 마늘도 있긴한데 귀찮아서 안넣었는데 별 차이 없었음. 무를 넣으면 육수에서 나름 깔끔한 맛이 남! 2. 먹기 그런담에 고기가 다 익으면 잘라서 예쁘게 담은 부추, 버섯들위에 예쁘게 얹고 육수 부어서 끓이면서 먹어야 하지만.. 혼자사는 대학원생은 그런거 없고 그냥 ..
레시피 다 까먹을것 같아 꾸역꾸역 피씨버전으로 쓴다... 티스토리 앱 언제고치니? 정신안차리니 여튼 불고기보다 다진소고기를 구하기가 훨씬 쉬워 다진소고기로 하는 야매 소불고기 절일때 -- 1 pound 소고기 (454g) 에 간장 두스푼, 다진마늘 두 큐브, 설탕 반스푼, 참기름 한스푼, 그리고 청주가 있다면 청주나 맛술 한스푼? 맛술도 청주도 없기때문에 넣지 않았다.. 조리-- 야채를 먼저 볶는데 당근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당근 먼저 볶볶 + 그담 양배추 넣어서 같이 볶음 --> 옆에 덜어놓고 담에 대파볶다가 소고기 넣어서 익힌담에 (간을 꼭 하자 이때! 소금이나 간장!) 마지막에 야채랑 같이 섞으면 끝 사진이 비주얼은 좋았지만 간을 안해서 너무 싱거워서 마지막에 밥이랑 같이 먹을때 간장을 같이 먹어야했..
어쩌다 Leek이 생겼는데 어떻게 먹지 하다가 모를땐 역시 일단 오븐에 넣어야.. 하고 냅다 구움 + 냉장고의 치킨까지 구워서 담았더니 이보다 건강할 수 없다! Leek 손질 초록 부분은 못먹거나 육수용으로 쓰는부위라고 한다. 흰 대 부분만 잘라내서 씻어줌 레시피 레시피 랄것도 없다.. 씻은 Leek을 반으로 잘라 오일 바르고 소금 후추 파슬리 로즈마리 등등 집에 있는 아무 시즈닝들 뿌려서 395도에서 40분 구웠다. 플레이팅 빌레로이앤 보흐 It's my match collection 작년에 오자마자 산 접시인데 깔끔하고 microwave, dishwasher safe라 그저 무난하게 데일리로 쓰는중
요즘 바나나머핀/바나나브레드에 꽂혀서 한달째 매주 바나나 뭐시기를 굽는중! 진짜 한시간도 안걸리고 학기중에 하기에 이보다 편한 베이킹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심지어 맛있기까지해 😏 여러 레시피를 바꿔가며 해봤지만 큰 차이는 없고 발계량으로도 가능한 바나나 머핀 가보자고 🍌 중량을 적긴 했으나 바나나 머핀처럼 대충계량해도 되는 빵은 이제까지 없었다...! 준비물 (wet) -까맣게 잘 익은 바나나 중간사이즈 2개 -계란 1개 -바닐라 익스트랙트 1 tsp -아보카도오일 3 tbsp -아가베시럽 2 tbsp -아몬드브리즈 1/3컵 (optional) (dry) -all purpose flour 1/2컵 (중력분) -바닐라 프로틴파우더 1/4컵 -베이킹소다 1/2 tsp -베이킹파우더 1/2 tsp -시나..
당근라페 만들기 🥕 당근 채썬거 100g 절일때- 굵은 소금 반스푼 식초 세스푼 설탕 반스푼 레몬즙 한스푼 15분 정도 두면 당근에서 수분이 나와서 버리고 양념(?)- 홀그레인머스터드 한스푼 올리브유 한스푼 섞섞 그럼 짱쉬운 당근라페가 만들어지는데... 오픈샌드위치를 해먹는 것은 비추.. 당근이 줄줄 흘러내려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근데 맛은 있음! 오늘의 플레이팅에 쓴 접시는 최근에 왕창 산 접시들 중에서 제일 빨리 도착한 이케아 셀스카플리그 (SÄLLSKAPLIG) 플레이트와 컵! 투명 접시가 갖고싶어서 산건데 부담스럽지 않게 막 쓸수있어서 좋다 의외로 대만족중 😙 언젠가 이딸라 가스테헬미로 모두 바꾸리,,,, 부담스러운 칭구들도 얼른 도착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