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다 까먹을것 같아 꾸역꾸역 피씨버전으로 쓴다... 티스토리 앱 언제고치니? 정신안차리니 여튼 불고기보다 다진소고기를 구하기가 훨씬 쉬워 다진소고기로 하는 야매 소불고기 절일때 -- 1 pound 소고기 (454g) 에 간장 두스푼, 다진마늘 두 큐브, 설탕 반스푼, 참기름 한스푼, 그리고 청주가 있다면 청주나 맛술 한스푼? 맛술도 청주도 없기때문에 넣지 않았다.. 조리-- 야채를 먼저 볶는데 당근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당근 먼저 볶볶 + 그담 양배추 넣어서 같이 볶음 --> 옆에 덜어놓고 담에 대파볶다가 소고기 넣어서 익힌담에 (간을 꼭 하자 이때! 소금이나 간장!) 마지막에 야채랑 같이 섞으면 끝 사진이 비주얼은 좋았지만 간을 안해서 너무 싱거워서 마지막에 밥이랑 같이 먹을때 간장을 같이 먹어야했..
셋째주엔 두명의 게스트가 있었다! 첫번째 게스트는 오스틴에서 같이 와서 팔로알토에서 지내던 친구!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로 자주 못봐서 캐치업이 안되고 있었으나 징징댔더니 고만하라며 밥을 사주셨다… 역시 밥사주는사람=좋은사람! 글고 두번째 게스트는 한국에서 여행(?) 온 친구! 내가 data structure TA 할때 만난 친구인데 벌써 이칭구는 잘나가는 sw engineer 되고 이직할지 말지 보느라 캘리를 오는동안 나는 왜 아직 학생인지…!? 😂 여튼 오랜만에 봐서 얘기도 많이하고 마싯는것도 많이 먹었는데 저 모로코 음식점 정말 치안이 안좋은 곳에 있어서 위험했다.. 샌프란 싫다 진짜 😂 포트와인은 맛있어서 찍음!! 문배술은 다 남긴듯 ㅠ 그리고 이날은 감기인지 아팠다. 아플땐 갈비찜이 국룰인데 갈비..
둘째주의 시작!! 여전히 싱숭생숭해 산책을 많이했다. complex 내에 HPE 로고만 보면 일단 찍고봄 그리고 이때 드디어 토비가 출근시작! 베를린에서 가져온 엽서를 귀엽게 내자리에 꽂아줬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벌써요?) 랩 친구들와 같이 Spicy chinese food night! 이 음식점은 나도 좋아해서 캘리포니아에 있던 동안 두번이나 갔다…! 스촨음식점인 Chef Chengdu 👍 이때는 확실히 중국친구들이랑 가서 나한테 메뉴선택권이 별로 없었기땜에 신기한걸 많이 먹었다. 예를들면 개구리라거나.. 🐸 중국 매운 음식들도 매운맛을 내는 방법이 다양한데 내 입맛에 맞았던건 dry spicy였는데 (오일말구..) 그래서 내 최애는 세번째 사진의 튀긴생선(?)! 생선의 담백함이랑 싸한 매운맛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