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시작하는 첫째 주! 입주하기로 한 집에 들어가기까지 며칠이 비어 잠시 지내는 에어비앤비에 도착! 같이 살기로 한 친구들이랑 드디어 만나고 무엇보다! 차를 렌트했다!! 운전 얼마만이니 이게!! 닛산 알티마!! 친구가 운전해볼래?? 했는데 이때 아니! 라고 했었어야했다.. 여튼 깨끗한 새차에다 제법 괜찮아서 여름내내 닛산에 대한 이미지 짱좋아짐 역시 회사 데이원엔 사원증을 만들어야…! 깔끔한 사원증 😌 캘리포니아 가기전에 처음간 미용실에서 머리를 했는데 핵망했다 다신안가요 그리고 첫날 점심! HP Labs는 산호세 오피스랑 떨어져 있어서 사내 식당은 물론 오피스 건물 자체에 식당이 아예 없어서 밥을 사먹어야했다. 이날 이후로는 거의 도시락을 싸서 다니긴 했는데 첫날이라 사먹음. Milpitas Dish..
방학이 다 끝난 마당에 이제서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서 다 까먹기전에 뒤늦은 방학 일기를 써보기로.. *** 박사 첫 여름에 운좋게 인턴을 하게 되서 방학을 캘리포니아에서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구한 집은 산호세 산타클라라에 있었지만 내가 캘리포니아로 간다고 했더니 근처에 살고있는 (근처래봐야 차타고 5시간~ 뱅기타고 두시간 거리에 있는 😅) 친구들이 함께 여행하재서 인턴 시작 전 주말에 Tahoe Lake로 로드트립을 가게되었다. 오스틴에 살고있던 집은 운좋게 서블렛을 주고 갈 수 있었는데 덕분에 아파트에서 짐을 다 빼야 해서 집 거실 한구석에 잔뜩 쌓아놓고 새벽비행기를 거실에서 기다리는중!! 샌프란시스코…! 말로만 듣던 그곳!!! 우버타고 가려고 밤샘하며 대기타고 있었는데 마침 한국다녀온 후 시차..
어쩌다 Leek이 생겼는데 어떻게 먹지 하다가 모를땐 역시 일단 오븐에 넣어야.. 하고 냅다 구움 + 냉장고의 치킨까지 구워서 담았더니 이보다 건강할 수 없다! Leek 손질 초록 부분은 못먹거나 육수용으로 쓰는부위라고 한다. 흰 대 부분만 잘라내서 씻어줌 레시피 레시피 랄것도 없다.. 씻은 Leek을 반으로 잘라 오일 바르고 소금 후추 파슬리 로즈마리 등등 집에 있는 아무 시즈닝들 뿌려서 395도에서 40분 구웠다. 플레이팅 빌레로이앤 보흐 It's my match collection 작년에 오자마자 산 접시인데 깔끔하고 microwave, dishwasher safe라 그저 무난하게 데일리로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