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해보고 초고수 된 아롱사태 수육 레시피 0. 핏물빼기 찬물에 1-2시간 두기 혹시 고기가 냉동상태이고 저녁에 먹고싶으면 점심먹고 바로 냉동실에서 고기를 꺼내놔야한다. 1. 고기삶기 룸메의 인스턴트팟에 Meat 으로 설정해서 40-45분 삶으면 되는데 압력솥으로 해도 그냥 45분 끓이면 되는듯하다. 냄비로 하려면 2시간 넘게 끓이라는데 그렇게까지 먹고싶진 않아.. 양파 반개-1개, 대파 (leek도 괜찮), 무,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었다. 마늘도 있긴한데 귀찮아서 안넣었는데 별 차이 없었음. 무를 넣으면 육수에서 나름 깔끔한 맛이 남! 2. 먹기 그런담에 고기가 다 익으면 잘라서 예쁘게 담은 부추, 버섯들위에 예쁘게 얹고 육수 부어서 끓이면서 먹어야 하지만.. 혼자사는 대학원생은 그런거 없고 그냥 ..
[사내맞선 OST] 김세정 - 사랑인가 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요즘 한곡반복하는 노래는 세정이가 부른 사랑..
엄청 웃긴게 작년 (2021/10/23) 에도 갔던곳을 올해도 (2022/10/21) 비슷한 시기에 가게되어서 라멘의 계절이란게 있는건가? 하고 생각하게 만든 라멘 타츠야. 작년에 왔을땐 동네도 뭐도 적응하기 전이라 어디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가서 + 전날 과음하고 해장하러 간 곳이라 맛이 어땠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분명 소유라멘을 시켰을텐데 사진이 영 소유같지 않은..? 혹시나 주문미스였을까..? 그때도 분명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술에 쩔어서 클레임 할 겨를도 없이 그냥 먹었던것 같다. 어쨌든 일본라멘집 내 원픽은 언제나 소유... 간장러버... 무엇보다 미국온지 갓 두달, 회사 그만둔지는 겨우 한달 된 시점이었는데 적응하기 바빠서 뭘 추억하고 어쩌고 할 겨를도 없었는데 문득 젓가락통에 붙어있는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