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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요즘 한곡반복하는 노래는 세정이가 부른 사랑인가봐!!
언어공부/적응 문제로 미국도착한 이후로 한국영상을 일년간 끊다가 시끄러운 헬스장에서 집중없이 가볍게 볼려니 + 사이클타니까 죽을것 같아서 최대한 에너지를 적게쓰려니 결국 한국드라마를 보게되서 보게되었는데 드라마는 무슨내용이었는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두달전일일 뿐인데도..) 세정이랑 세정이 친구 서브여주가 너무 웃겨서 사이클타면서 미친사람처럼 웃은기억만 난다 ^.ㅠ
그리고 다시 오스틴 오면서 잊고살다가... 지난주에 장보러 간 한인마트에서 나와서 그이후로 쭉 한곡반복중! 멜로망스 버전도 좋지만 세정이 목소리가 더 담백하고 발랄해서 오래 듣기에 좋은것같다
이번주는 다치기도 했고 연구도 막혀서 몸과 마음이 대체로 지치는 한주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렵다 기분이랑 상관없이 꾸준히 일할수있는 비결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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