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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주엔 두명의 게스트가 있었다!


첫번째 게스트는 오스틴에서 같이 와서 팔로알토에서 지내던 친구!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로 자주 못봐서 캐치업이 안되고 있었으나 징징댔더니 고만하라며 밥을 사주셨다… 역시 밥사주는사람=좋은사람!



글고 두번째 게스트는 한국에서 여행(?) 온 친구!
내가 data structure TA 할때 만난 친구인데 벌써 이칭구는 잘나가는 sw engineer 되고 이직할지 말지 보느라 캘리를 오는동안 나는 왜 아직 학생인지…!? 😂
여튼 오랜만에 봐서 얘기도 많이하고 마싯는것도 많이 먹었는데 저 모로코 음식점 정말 치안이 안좋은 곳에 있어서 위험했다.. 샌프란 싫다 진짜 😂
포트와인은 맛있어서 찍음!! 문배술은 다 남긴듯 ㅠ


그리고 이날은 감기인지 아팠다.
아플땐 갈비찜이 국룰인데 갈비찜이 너무비싸서 (80불? 😇) 갈비탕으로 대체.. 갈비탕도 비쌌지만 어쩔 🥲 먹고살자고 하는 일인데요
그리고 이때쯤 부터 시작됐다 나의 주말출근….


주말출근 하고 집가는 길에 찍은 회사앞
여름에 내가 찍은 사진 중 제일 예쁘게 나온것 같다 😊


그리고 일요일부터 테니스 레슨 시작!
코치님이 진짜 짱이었다 오랫동안 레슨하셔서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는데 오스틴으로 데려오고싶을만큼 너무 좋았던 코치님 🥲 내년에 다시 캘리가면 진짜 꼭 이 쌤한테 받아야지 싶은!


그리고 오후에 소노마 카운티에서 하는 레이싱경기 보러 다녀왔다 😎 태어나서 처음 본 레이싱 경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그리고 California 1 drive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본 너무 예쁜 하늘
건너편에 보이는 것은 샌프란시스코
역시 Fog city 아니랄까봐 오늘도 여전히 구름이 둥둥
여기서 드디어 캘리포니아의 celebrity coyote를 만났다 😊


쭉쭉 타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금문교
샌프란은 날씨때문에 금문교 보기가 쉽지가 않은데 (매일 구름이 껴있다) 나는 운좋게도 낮 밤으로 갈때마다 안개가 개어서 금문교를 많이 봤다.
멀리 다녀와서 피곤했던 셋째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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