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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해서 사실 블로그에 쓸 가치도 느껴지지 않지만.. 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아주 좋은 파글로리 레지던스 리뷰.

시티-오션뷰, 33층, Deluxe Twin Room 디럭스 트윈룸 흡연실




다른것 보다 숙소에서 보는 뷰가 너무 예뻐서 숙소에서만 머무르고 싶었다.




방이 정말 넓다. 더블 침대가 두개!
커튼 뒤로 옅게 보이는 도시 풍경마저 아름답다.



침대 옆으로 이렇게 넓은 공간에 쇼파와 테이블, 정면엔 대형 티비가 있다. 저녁에 친구와 맥주와 안주를 사와서 실컷 깔아놓고 나혼자 산다를 보니, 한국인지 중국인지 분간이 가지 않았다 :)




레지던스라 그런지 엄청 넓은 옷장이 있다.
자취할때 내 방 옷장보다 더 큰 옷장..



역시 레지던스라 그런지 세탁/요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식기가 없기 때문에 식기는 따로 준비해야 한다.



화장실!
환풍기를 켜놓으면 환풍구를 따라 다른 방 냄새가 들어와서 그다지 쾌적하진 않았다.
오히려 환풍기를 꺼놓을 때가 더 쾌적한 기분.




샤워실! 욕조는 없다.
화장실 자체는 아주 커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다.



변기가 귀퉁이에 살짝 숨어있다.
정말 넓은 화장실!



어메니티..
샴푸/린스/바디로션 및 사진에 보이는 것들.
2박 3일 지내는 데 불편함은 없을 정도였다.



1박에 약 9-10만원 정도 드는 비용의 레지던스인데 어떻게 보면 한국 부띠크호텔 수준의 가격이지만 면적이 훨씬 넓고 조망이 훨씬 좋다.
쾌적함은 물론 한국 비즈니스 호텔이 훨씬 쾌적하지만 절대 이 가격으로 이정도 면적의 룸을 구할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지내다 왔다.
같이간 친구는 올해 간 호텔중에 가장 좋다는 평을 내렸다! 나도 칭다오에 다시가야한다면 다시 들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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