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와 함께 마실 아이스티 용도의 차를 찾다가 산호섬과 영귤섬을 먼저 구매하였는데, 산호섬이 특히 반응이 좋아서 재구매와 동시에 이것 저것 더 구매해보았다. 오설록은 네이밍 센스, 패키징, 디자인 모두 완벽해서 보는 즐거움이 특히 좋다. 오늘 도착해서 다 마셔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쭉 업데이트 할 예정! 특히 망고, 파파야 과육이 든 금빛마중이 기대된다! 오설록 아이스티 산호섬, 영귤섬, 달빛섬 각 12,000원 산호섬은 청포도향 녹차 영귤섬은 귤향 홍차 달빛섬은 배향 녹차 셋 다 마셔보았는데 산호섬은 라임향 페리에와 환상궁합이다. 녹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잘 마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사계절 내내 오피스에 구비해놓아도 괜찮을 최고의 차! 영귤섬은 조금 어려운데 떫은 ..
지난번 구매한 허브티가 너무 괜찮았기 때문에 좋은 감정을 가진 브랜드. on-site 이벤트가 있었지만 나빼고 다 당첨 됐다는거 실화냐 ㅠㅠ 너무해 다질리언마침 남자친구가 여름차를 찾고 있어서 추천해줬더니 구매했다.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리뷰를 하기로 결정! 리필용이라 무려 30티백..왜냐면 아직 틴에 든 제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ㅠ 어쨌든 티백이 아주 귀엽다. 찻잎은 보이지 않고 과육들만 보인다. 사과, 캐롭, 파파야, 망고와 카다멈. 암튼 밀봉을 열면 아주 정직하게 화한 계피향이 나는데 묘하게 화장품 향처럼 느껴지는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거부감을 부를 수 있을것 같았다.예를 들면 나와 남자친구... 어쨌든 탄산수가 연구실에 쌓여있었기 때문에 탄산수에 냉침하기로 결정.출근하자마자 티백 하나를..
건강한 음식이 먹고싶어서 방문한 노은동의 낙지한마당 직영점노은역 근처에 있다. 간단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깔끔하다. 흑임자 드레싱을 올린 양배추랑 사과, 마카로니, 맛살이 들어간 샐러드가 특별히 맛있다. 요리를 주문하는데 산낙지육회를 먹고 싶었지만 오늘의 산낙지 상태가 나빠서 산낙지 요리가 아무것도 안된다는 슬픈 소식 ㅠ!그래서 낙지 불고기 전골을 시켰다. 뭔가 가득 나온것 같지만 사실 먹어보면 낙지가 거의 없었다. 너무 당황스러워서 국자로 이리저리 휘저어봤지만 나오는것은 엄청난 양의 물총(?)과 조개뿐...너무 아쉬운 저녁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