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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와 함께 마실 아이스티 용도의 차를 찾다가 산호섬과 영귤섬을 먼저 구매하였는데,
산호섬이 특히 반응이 좋아서 재구매와 동시에 이것 저것 더 구매해보았다.
오설록은 네이밍 센스, 패키징, 디자인 모두 완벽해서 보는 즐거움이 특히 좋다.
오늘 도착해서 다 마셔보지 못했는데 앞으로 쭉 업데이트 할 예정!
특히 망고, 파파야 과육이 든 금빛마중이 기대된다!
오설록 아이스티 산호섬, 영귤섬, 달빛섬
각 12,000원
산호섬은 청포도향 녹차
영귤섬은 귤향 홍차
달빛섬은 배향 녹차
셋 다 마셔보았는데 산호섬은 라임향 페리에와 환상궁합이다. 녹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잘 마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사계절 내내 오피스에 구비해놓아도 괜찮을 최고의 차!
영귤섬은 조금 어려운데 떫은 귤 껍질 향이 나는 홍차다. 귤향이라고 해서 상큼함을 상상했는데
향을 맡아보면 분명 귤 향이긴 한데 희미하고
맛은 아주 떫은 귤껍질차의 맛..
검색하면 정보가 별로 없는데 이유를 알것만 같다. 재구매 의사는 없음.
달빛섬은 사람들이 갈아만든 배, 갈아만든 배 라고 하는데 진짜 갈아만든 배 맛이 난다.
냄새도 싱크로율이 100% 인 갈아만든 배.
탄산수에 냉침해 먹으면 여름 아이스티로 제격이다.
이 라인은 아직 하나도 접해보지 못했다.
비싼 차들이다.. 각 3입 4500원.
티백당 1500원의 고가의 차 라인.
동백이 피는 곶자왈--
플로럴 계열의 홍차. 파인애플, 제주동백꽃향. 홍차는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평이 좋아서 구매해보았다. 궁금 :>
웨딩 그린티--
플로럴 계열의 녹차. 마리골드, 장미꽃, 콘플라워, 스윗부케 향이 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여자 친구들 사이에서 워낙 평이 좋아서 역시 구매해보았다. 쟁여놓고 먹는 차 1위라는데!
금빛마중--
트로피컬 계열의 블렌디드티. 트로피컬 블렌디드는 내가 환장해서 샀다. 마이너한 인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데 망고, 파파야 맛이라고 한다. 셋중에 가장 먼저 시음하고 싶은 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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