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 2 - Week 7-8] Pride month, 스밍을 멈추지 못.했.다지?

믿기지 않지만 인턴도 절반이 지났다. 7주차에 Midpoint review가 있었는데 중간에 과제가 바뀌어서 탈탈 털렸다. 어쨌든.. 털린건 털린거고.. 그래도 life goes on 

6월은 Pride month라 가는지 곳곳에 무지개가 널려있다. 회사 앞에도 무지개를 입은 로고가... 신호대기중에 차에서 찍은사진

 

그리고 디저트 메뉴에 나온 Rainbow Ube mochi. 자꾸 모찌거리는거 짱남 그냥 차라리 케익이라고 해라 멍청이들아

 

지난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서 Cupertino에 있는 Sweet maple에 갔는데 사진을 또 하나도 안찍고 먹을것만 찍었다는걸 방금 알아챘다. 녹차와플 넘 먹고싶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사람 진짜 많고 다닥다닥 붙어있었음 주말인데 사람들 참 부지런하다 생각. 그리고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ㅋㅋㅋㅋ

왔다 그들이!!

쌰이니!!! 미국오기전에 한국에서 진짜 미친듯이 덕질하던 샤이니...가 힙합으로 컴백했다!! 첨엔 방탄 신곡이랑 섞어서 플리에 넣고 일하면서 듣다가 노래좋아서 제목기억하려고 했는데 딱 그때 고막을 후려치는 기범이의 목소리,,, 헐,,, 내가수노래였어?  🥹 두배로 반가운 뉴비샤월  

 

하이라이트 댄스들 다 좋지만 역시 제일 좋은 부분을 고르라면 민호의 후렴구 @.@  기범아 태민아 미안... 근데 대중적으로는 기범이 파트가 주목을 많이 받는것 같다. 근데 대중이고 모시고 난 모르겠고 쵬노 파트가 더 좋은데 어떡해요..? 🥹  남들 기범이처럼 걸을때 나는 민호처럼 걷기

 

그리고 하늘을 나는 최애... 왜 나 미국? ㅠㅠ 나도 올림픽공원 보내줘요 ㅠㅠ

 

블랙베리를... 들고있는거야...?

옛날아이돌 답게 옛날사람처럼 찍은 사진... 진짜 여기가 90년대에요 2000년대에요? 근데 이렇게 세련되기 있기?? 컨템퍼러리 밴드 답다!!

 

요즘상태... 그냥 24시간 귀에다 스밍중... 일해야하는데 hard like a criminal hard like the beat, hard like ma flow 너도 원했니,,, 밤이녹을 만큼 뜨겁고 진한 새로운 힛 멈추지 못했 다지??? (둠칫 둠칫)

 



 

콘서트는 못가고 그냥 먹어서 응원중... 운명처럼 회사 이번주 디저트 메뉴에 민트 크림치즈 타르트와 민트 아이스크림.... 알고보니 메타 너도 샤월이니? 💎💎💎💎  회사가 서폿하는 덕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