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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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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블라썸 2017. 8. 12. 02:16




일이 잘 안풀려서 늦게까지 일하던 중
겨우 한숨돌리고 차나 마실까 해서
웨딩그린티를 개시했다. 이틀동안 들고다니다
마실 정신도 없다가 겨우 뜯었는데 짜잔! 하고
티백이 두개가 들어있는 것이었다 :D

그제서야 쓰레기통에 담은 티백봉지 다시
줏어서 찍었다
어쩜 오늘은 좋은일이 생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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