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한번 들리구 오랜만에 방문한 텀즈업브로! 새로 생긴 친구랑 방문 :D 평일 낮에 방문하였는데 대기시간이 30분 가량 되었다 ㅠ_ㅠ 따로 대기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자리가 생겨서 들어감 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진짜 한참동안 고민을 했다 '-' 오믈렛에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유자드레싱이 뿌려져 있었고 구운야채, 베이컨이 함께 나와서 조합이 좋았다 굵게 썬 감자튀김이랑 샐러드 그리고 샌드위치(?) 이름이 뭔지 모르겠는데 짱맛! 차 입덕자 티를 뿜뿜 내며 시킨 크림슨 허브티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입이 깔끔하구 시원했지만 역시 브런치엔 커피가 최고인듯!
백화점 갈 때 마다 찻집 앞을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오늘! 주차권을 핑계로! 샀다 이것은 뭐냐면 다질리언 사의 디저트 아일랜드! 직원분께 '무카페인, 물처럼 마실수 있는 차'를 추천해 달랬더니 루이보스 레몬그라스 같은 차들 추천해 주시다가 이 라인이 틴케이스가 예뻐서 이건 뭐에여 하셔서 보여주셨는데 혼합차인데다 화려한 느낌이라 물처럼 마시기엔 조금 부담스럽지만 향에 뿅갔다 진짜!!!!! 내가 넘 좋아하는 온갖 과일향! 루이보스를 베이스로 바나나칩 망고칩 파인애플 레몬 오렌지 등등이 들어간 차! 향이 화악 들어오는데 엄청 열대열대 하고 특히 파인애플 오렌지가 존재감 오져서 넘 기분좋아서 소개받자마자 이거요! 이거요해서 샀다 직원분이 '젊은분이 쿨하시네~~' 라고 하실정도로 암튼 집에 와서 내 물..